[핫클릭] "교도소 다녀왔다. 주차하지 마" 살벌한 쪽지 外
▶ "교도소 다녀왔다. 주차하지 마" 살벌한 쪽지
주차 문제로 이웃한테서 협박성 쪽지를 받았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지난 9일 청주 상당구 한 마을 공터에 주차했다가 황당한 쪽지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차창에 끼워진 쪽지에는 "30년 넘게 내가 주차하던 곳이니 차량을 옮겨달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A씨는 누군가가 외지인에게 텃세를 부린다고 생각해 이를 무시했는데, 이튿날 다시 2장의 쪽지를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사람을 죽이고 교도소 다녀왔다.
주차하지 말라"는 협박 글이 적혀 있었다네요.
A씨는 "해코지 당할까봐 불안하다"며 고민 끝에 경찰에 이를 고소했는데요.
고소장을 접수한 청주 상당경찰서는 사실관계 확인에 나설 예정입니다.
▶ 상가 건물서 불…순찰 중이던 경찰 화재 진압
순찰 중이던 경찰관들이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재빠르게 진압해 화재 확산을 막았습니다.
어제(13일) 오전 9시 50분쯤 서울 영등포동의 한 음식점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근 지구대 경찰관들이 순찰 중 연기가 치솟는 것을 목격했고, 119에 신고 후 순찰차에 비치된 소화기로 화재 진압에 나섰습니다.
시민들의 협조와 경찰의 발 빠른 대응으로 추가 피해 없이 불길은 약 5분 만에 잡혔습니다.
▶ 손흥민, FIFA 새 영상 서비스 광고 '센터 모델'
한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국제축구연맹이 새로 론칭한 영상서비스 'FIFA+'의 광고 모델로 나섰습니다.
FIFA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첫 화면 배너를 손흥민이 음바페, 네이마르, 메시 등과 함께 장식했습니다.
손흥민은 5명의 선수 가운데 정 중앙, 센터 모델로 자리했는데요.
FIFA는 지난달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 알 리흘라를 발표할 때도 손흥민을 메시와 함께 모델로 내세운 바 있습니다.
세계 최고 골잡이 반열에 오른 손흥민의 위상을 실감케 하네요.
#주차쪽지 #경찰_화재진압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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